캐나다 원주민 살리시족의 말로 "그리즐리", 오카나간 지방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켈로나는 남북으로 오카나간 호수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주로 은퇴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도시로 여유롭고 경쾌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케로나로 가려면 어떻게 가야할까요? 켈로나의 주요 볼거리는 무엇이 있을까요? 켈로나 정보 사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켈로나 교통(어떻게 갈까?)
켈로나로 가는 교통편은 비행기와 버스가 있으며 상세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비행기
벤쿠버나 캘러리 등의 여러 도시에서 출발하여 켈로나 국제공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밴쿠버에서는 에어캐나다, 웨스트제트항공이 있으며 약 1시간 소요됩니다. 그리고 캘러리에서도 에어캐나다, 웨스트제트항공이 있으며 약 2시간 소요됩니다. 도착하는 켈로나 국제공항은 북동쪽에 위치해 있고 시내까지는 켈로나 에어포트 셔틀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버스
여러 도시에서는 그레이하운드 버스가 운행되고 있는데 벤쿠버에서는 약 5~6시간 소요됩니다. 캘러리세서는 밴프를 경유하여 약 10시간 정도 걸립니다. 캠루프스에서는 약 3시간~4시간 사이 걸립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시내까지도 켈로나 시내버스가 운행되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켈로나의 주요 관광지(볼거리)
켈로나 지역의 주요 볼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켈로나 지역은 꽤나 큰 도시여서 자동차가 없으면 조금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시티공원
오카나간 호에 있는 다리 끝에 위치한 시티공원에는 전설의 괴물 오고포고 상이 있습니다. 이 강에는 오고 포고가 살고 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오카나간 헤리티지 박물관
시내 중심부에는 박물관이 하나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캐나다 원주민들과 개발 당시 이민자들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 바로 옆에는 정원도 있어서 구경하시면 됩니다.
과수 산업 박물관
따듯한 기후로 19세기 말부터 과수산업에 신경을 써 왔습니다. 국내소비뿐만 아니라 미국 북부지역에 수출도 하고 있습니다. 그 옆에는 와인박물관도 있습니다. 와인투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캐나다 켈로나 인근에는 복숭아와 포도 등 과일 명산지로 알려진 펜틱턴이 있으며 오카나간 지방 3대 도시 중 가장 조용한 마을인 버넌이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투어를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캐나다 켈로나 지역의 교통과 주요 볼거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좋은 여행되시길 기원합니다.